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매매거래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주 당 평가가격은 7천500원이다.
소프트캠프는 코넥스 상장을 계기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회사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매출 확대와 수익구조 안정화, 신규사업모델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출한 일본 외에 중국 시장으로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코넥스 상장은 15년 역사를 가진 소프트캠프가 대외적으로 신뢰도 있고 투명한 기업으로 검증 받은 것이라 기쁘다며 코넥스라는 기회의 사다리에 오른 만큼 향후 1년~2년 내 코스닥 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2012년 매출 127억원에서 2013년 매출 144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16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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