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가 지능형 지속 가능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 대응을 위한 메일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해 글로벌 보안 업체 파이어아이코리아와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APT, 악성코드 등 이메일을 통한 보안위협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메일보안 기술도 진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아래 APT 대응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파이어파이와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지란지교시큐리티 안티스팸 솔루션 ‘스팸스나이퍼’와 파이어아이 APT공격 감지·사전 대응 기술력을 결합해 메일을 통한 APT 공격을 사전감지, 차단하는 솔루션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메일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 및 마케팅 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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