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누적매출 100억 달성

일반입력 :2014/12/18 07:58    수정: 2014/12/18 09:15

김지만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가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구글플레이에 출시 후 출시 8일 만에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영웅'은 출시 28일만인 지난 15일 누적매출 1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16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이로써 4:33의 퍼블리싱 능력도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4:33이 올해 출시한 6개의 퍼블리싱 타이틀 중 2개 작품이 출시 한 달 내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4:33의 성공 뒤에는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타켓 마케팅 방식이 있다. 기획부터 집행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내부에서 담당하면서 초반 빠른 이용자 집객과 함께 게임과 이용자 성향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소태환 4:33 대표는 10X10X10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첫 게임인 '영웅'이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해 기쁘다며 경쟁력 있는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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