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발전 방향 토론회 열린다

17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산업 육성정책 반영

일반입력 :2014/12/16 14:21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방송 산업의 스마트미디어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방안에 관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17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기존 방송 산업이 인터넷기반 미디어에 대응해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스마트미디어 산업으로의 진화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관련기사

이날 토론회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통신(ICT) 통계분석센터 정용찬 박사가 ‘방송 산업과 스마트미디어 산업’, 서울과학기술대 이영주 교수가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성공회대 조은기 교수의 사회로 산‧학‧연 전문가 7명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지난 5일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의결을 거쳐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학계, 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해 방송 산업과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