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2015 CES 혁신상 2관왕

일반입력 :2014/12/16 09:44    수정: 2014/12/16 10:23

김다정 기자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대표 차기철)가 세계 가전 박람회 ‘CES2015’에서 웨어러블(Wearable Technologies) 부문과 혁신상(Innovation Award)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웨어러블 분야에서는 2개 제품이 수상을 차지했다. 수상 제품은 손목에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InBodyBand(인바디밴드)’와 패셔너블(fashionable)함을 강조한 피트니스 밴드 ‘InLab3(인랩3)’이다.

특히 ‘InBodyBand(인바디밴드)’는 세계 최초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제품이며, 인바디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체지방을 손목에서 간편하게 측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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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ab3(인랩3)’의 경우 메탈, 가죽 등 다양한 종류의 밴드로 쉽게 교체가 가능해 사용자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바디는 내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의 언베일드(unveiled)행사를 시작으로 1월 6일부터 9일까지 ‘2015 CES’에 부스를 마련, 이번 혁신상 수상제품들을 비롯해 가정용 인바디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