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금 전달

일반입력 :2014/12/12 11:24    수정: 2014/12/12 11:27

박소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 1천 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희망의 천만 소원빌기’ 캠페인을 마련했다. 게임 내 콘텐츠인 ‘소원의 신전’에서 ‘소원빌기’에 참여할 때마다 컴투스가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역대 최고 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바이러스 퇴치 및 긴급구호 활동 후원 목적으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되었다.

컴투스 이용국 부사장은 “국제적 위기 이슈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전 세계 컴투스 게임 이용자들과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활동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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