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은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iOS 버전으로 글로벌 150여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먼저 출시된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매치 방식의 독특한 룰, 그리고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국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전체 매출 순위 최고 19위, 무료 인기 최고 5위에 올랐으며 이번 글로벌 출시로 상승세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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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0여개국 동시 출시로 글로벌 이용자와의 협력과 대결이 가능해져 보다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NHN엔터테인먼트 김민정 부장은 지난 달 한국에서 먼저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위해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게임성을 먼저 알아보고 게임을 즐겨주신 많은 한국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픽셀아트의 향수를 간직한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