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CBT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이용자에 한해 테스트 가능하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독특한 룰과 함께 여신을 구한다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퀘스트가 기존 모바일 RPG와 구별되는 큰 차이점이다. 200개 이상의 캐릭터, 150종이 넘는 강력한 스킬과 함께 아이템 수만 해도 100여개에 달해 무궁무진한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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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시나리오 모드는 물론 다른 이용자와 대전이 가능한 PvP 모드, 친구와 함께 공략 가능한 실시간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했으며,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따라 다양한 언어로 세계 각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NHN엔터 정중재 PM은 덜렁대는 용사 지망생이 전설의 용사로, 평범한 마을 소녀가 희망의 상징인 성녀로 성장하는 등 다양한 영웅들의 개성있는 스토리가 '크루세이더 퀘스트'만의 매력이라며 추억의 고전 명작 게임들이 가졌던 재미와 감동을 스마트폰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CBT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