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마스터 서버 출시

일반입력 :2014/12/10 10:59    수정: 2014/12/10 11:12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아이온’이 마스터 서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온은 ‘타하바타’, ‘루드라’, ‘바사르티’ 3개의 마스터 서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무료 체험 기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초기화 없이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온 마스터 서버는 지난달 26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타하바타’ ‘루드라’ ‘바사르티’ 3개의 서버를 차례로 추가 오픈 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마스터 서버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채집, 제작, 몬스터 사냥 시 경험치 20%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는 접속 시간 1시간당 ‘무도의 경지’, ‘로다스의 부적’ 등으로 교환 가능한 ‘뜨거운 열기’를 1개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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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3일, 14일 주말 양일간은 GM이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1키나에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는 “과거 아이온을 추억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마스터 서버에서 당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스터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