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예약 인스턴스 가격정책을 단순화했다. 1년이나 3년 간 정해진 용량을 사용하는 경우 선금 지불 수준에 따라 할인받는 비율이 달라진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AWS는 EC2 예약 인스턴스(RI)의 구매옵션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EC2 RI는 2009년 처음 나온 상품으로 1년이나 3년 간 정해진 용량을 계약해 사용하는 일종의 약정상품이다. 시간당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온디맨드 인스턴스보다 대량구매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라이트', '미디엄', '헤비' 등 사용량에 따라 나뉘었던 예약인스턴스의 형태는 하나로 단일화된다.
새 EC2 RI 구매옵션에 따라 이용자는 1년이나 3년 약정 시 선불금 전체를 내거나, 일부만 지불할 수 있다. 1년 계약의 경우는 선불금을 아예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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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금을 모두 지불할 경우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선불금 일부만 내는 경우 나며지는 약간 더 높은 요금으로 계산하게 된다.
AWS측은 3년 계약 후 선불금을 모두 지불할 경우 온디맨드 인스턴스를 3년간 사용하는 것보다 6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년 계약 후 선불금을 내지 않을 경우는 온디맨드보다 30% 저렴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