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개발 중인 ‘문명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문명 온라인’은 1차 CBT를 마친지 약 5개월 만인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5만명의 참가자와 함께 2차 CBT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실시했으며 2개의 세션을 동시에 운영하고 테스터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해 서버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엑스엘게임즈 문명 온라인 박완상 PD는 “대규모 테스트 인원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테스트했다. 특히 2개 세션을 동시 진행해 서버 안정성 점검에 주안점을 뒀다”며 “테스터들의 귀중한 의견을 기반으로 장점은 강화하고 보완할 점은 가다듬어서 한층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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