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D 전무, ‘올해의 CIO상’ 수상

일반입력 :2014/12/02 10:00

이재운 기자

LG디스플레이는 현신균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가 ‘올해의 CIO상’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 전무는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올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혁신그룹장인 현 전무는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을 주도, 경영 프로세스 개선·고도화와 더불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2D(Analog to Digital) 태스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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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월 준공한 중국 광저우 패널공장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조기 양산을 가능케 했다. 이 밖에 PC 가상화와 시스템 보안 등 글로벌 IT보안체계를 완성해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전했다.

‘올해의 CIO상’은 기업 경영혁신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