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성 삼성SDI 사장 겸 소재부문장이 1일 삼성SDI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말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제일모직 사장으로 임명된 조 사장은 이후 올해 7월 삼성SDI와 제일모직 합병 이후 공동 대표이사 겸 소재부문장을 맡아 전자재료 등 소재 사업을 이끌어왔다.
단독 대표이사 선임으로 삼성SDI는 합병 이후 조직 내 융합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남성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1959년생
▲1981년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졸업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
▲2002년 삼성전자 경영진단팀장 상무보
▲2005년 일본삼성 디바이스솔루션사업부 상무
▲2008년 제45회 무역의 날 산업포장
▲2009년 삼성전자 메모리 마케팅팀장 전무
▲2010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스토리지 담당 전무
▲2011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스토리지 담당 겸 생산기술연구소장 전무
▲2011년 삼성LED 대표이사 부사장
▲2012년 삼성전자 LED 사업부장 부사장
▲2013년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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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삼성SDI 소재부문 대표이사 사장
▲2014년 12월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