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의 최신작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판매량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해외 주요 매체들과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주 출시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대한 초기 성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타이틀은 발매 3일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는 포켓몬의 최신작이자 10여년만에 리메이크된 인기 타이틀이다. 과거 게임보이어드밴스 용으로 발매됐었던 루비·사파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3DS에 최적화 되도록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거 포켓몬스터 X·Y에서 인기 있었던 요소들을 이번 타이틀에 포함시키는 등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면서 발매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1일 전세계에 출시된 이 타이틀은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결과 발매 3일만에 300만개를 판매하는데 성공했다고 개발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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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난 마리오카트8과 더불어 포켓몬 최신작으로 닌텐도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게 될지 예상안들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최근 닌텐도는 매출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해 다시금 상승세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한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도 포켓몬 시리즈의 최신작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인기가 좋다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갈 것으로 예상되 기대되는 측면이 크다.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