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 최병준, 이도원, 김지만, 박소연 기자>지스타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둘째 날의 동기간 전년대비 증가폭은 첫째 날 이상이었다.
지스타 셋째 날인 22일 지스타 사무국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지스타의 둘째 날 관람객 집계를 발표했다.
지스타 사무국에 따르면 개최 둘째 날 지스타를 찾은 B2C 관람객은 총 4만1천391명으로 지난 지스타에 비해 7% 증가했다. B2B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266명으로 작년 대비 77.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과 21일 지스타를 찾은 누적 관람객 수는 8만220명, 바이어 수는 1천523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앞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앞으로 그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사무국은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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