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회사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중국에 이어 타이완, 홍콩 등 아시아권 역직구 고객 잡기에 나섰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는 타이완 온오프라인 결제서비스 회사인 개쉬 플러스(Gash+)와 기술협력을 통해 타이완, 홍콩 고객들이 해당 결제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쉬 플러스는 타이완 대형 게임회사인 감마니아의 자회사로 타이완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선불결제 카드를 9천개 이상 편의점에 공급하고 있기도 한다.
김용광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 전무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인 텐페이와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국가 간 결제서비스를 연동한데 이어 개쉬 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타이완 고객들도 자유롭게 국내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간 결제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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