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기청 벤처지원 프로그램에 멘토 참여

일반입력 :2014/11/20 10:44

KT(대표 황창규)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2014년도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기술과 경영 전반에 해당하는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과 비즈니스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에 경제적 지원과 사업화에 필요한 노하우, 사업 확장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날 열리는 비즈니스사업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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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기획 ▲제품 개발 ▲비즈니스 사업화 ▲사후지원 및 타 사업과의 연계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박효일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웨어러블, IoT 디바이스 등 IT업계의 최대 관심사들에 특화돼 있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조경제 안착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연계한 성공사례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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