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해킹방지워크샵을 개최한다.
CONCERT는 12월 4일 서울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에서 회원사 보안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협업, 협동, 국가를 너머(Cooperation, Collaboration, over the Nation)'를 주제로 6개 트랙 19개 발표가 진행된다.
트랙별로 한국 VS 글로벌, 검토 및 전망, 기업정보보호관리, 정책 및 컴플라이언스, 보안인력의 현재와 미래, 보안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CONCERT측은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각 세션별로 패널 구성을 적극 추진해 참석자들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을 가능케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보안팀 운영사례 비교, 기업보안사고시의 언론 대응,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보안인력, 헤드헌터들이 바라본 보안인력 수요-공급 프로세스 등 주제발표가 패널토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로는 현직 보안전문기자들과 현직 헤드헌터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MS 최신 보안업데이트서 버그 발견2014.11.18
- 인터넷 공급사, 고객 메일 암호 해제2014.11.18
- 인터넷뱅킹서 보안 3종 세트 사라진다면?2014.11.18
- "삼성전자, IT 보안 사업 더 키워라"2014.11.18
류재철 CONCERT 회장은 해킹방지워크샵은 국내 정보보호 관계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잔칫마당과 같다며 정보보호라는 이름으로 모인 관계자들이 고민과 관심사를 서로 내놓고 토론해 시야를 넓히는 한편, 각자 원하는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해킹방지워크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 및 접수는 12월 2일(화)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