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노키아 루미아 및 MS 루미아를 포함한 윈도폰8 기반 스마트폰이 향후 윈도10으로도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MS는 루미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든 윈도폰8 기기 사용자들이 향후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모바일 운영체제(OS)로 윈도폰10이 아니라 윈도10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MS는 지난달초 윈도10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2015년 중반께 윈도10 공식 버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MS에 따르면 윈도10은 다양한 스크린 크기에서 혼용할 수 있는 코드에 기반한다. PC, 태블릿, 윈도폰, X박스 등이 모두 윈도10으로 운영된다. 각기 다른 기기에 맞춤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있지만 윈도10 핵심 OS요소는 같다는 설명이다. 이를 감안해 MS는 현재 흩어져 있는 앱 스토어들도 통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MS, 윈도10 프리뷰 두번째 업데이트2014.11.17
- MS, 윈도10에 맥 같은 터치패드 제스처2014.11.17
- 윈도10이 기대되는 5가지 신기능2014.11.17
- 윈도10, 이중인증 기능 기본 탑재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