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1, 2위에 올랐다.
MS는 14일(현지시간) 시가총액이 4천100억달러 수준까지 증가했다. 애플이 이어 시총 2위를 달리던 석유 회사 엑손모빌을 제쳤다.
엑손모빌 시가총액은 4천억달러 수준이다.
애플은 6천620억달러 여전히 시가총액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구글은 3천740억달러, 페이스북은 2천80억달러, 아마존은 1천490억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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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주가는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올해초 MS 지휘봉을 잡은 사티아 나델라 CEO는 윈도 중심 주의를 벗어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쪽으로 회사 DNA를 바꿔왔다.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SW를 공개한데 이어 윈도와 경쟁하는 리눅스에 대한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