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대만 양대마켓에서 인기 1위를 석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대만에 정식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구글마켓에서 출시 11일 만에 인기 1위, 19일 만에 최고매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일주일 만에 인기 1위, 19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모두의마블'은 13일 현재 태국 양대마켓 최고 매출 1위에 올라있으며 중국 및 인도네시아에서는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다운로드 수는 6천만 건이며 일일 게임 이용자 수(DAU)는 1천만 명에 달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와 같이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현지에 맞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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