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 지스타2014로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선다

일반입력 :2014/11/12 16:19    수정: 2014/11/12 16:21

김지만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디앱스게임즈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4’ B2B관에 최대 크기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지스타 네 번째 참가인 디앱스게임즈는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어, 영어, 일어 등 각 언어별 차별화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킬러 게임 소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3D RPG ‘레전드오브갓’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을 전시 대표 타이틀로 선정하고 ‘무지막지 영웅전’, ‘선국’, ‘더히어로’, ‘팜프렌지’, ‘로얄리볼트2’를 함께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9개의 대형 멀티 PDP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게임 영상을 소개하며 개방형 상담 테이블과 폐쇄형 미팅룸 3곳, 카페테리아까지 넉넉한 미팅 및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분들께 시원한 음료와 차, 커피를 비롯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

한편 B2C관에서는 헝그리앱 부스를 통해 내달 런칭 예정인 ‘팜프렌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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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체험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팜프렌지의 마스코트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1일 선착순 100명에게 팜프렌지 망또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크로스 정상길 본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스타에 참가해 전 세계 개발사 및 퍼블리셔, 관계자들에게 디앱스게임즈만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알릴 것”이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지막지 영웅전’을 비롯 향후 출시될 게임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