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모바일게임을 위한 커뮤니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나누컴퍼니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누컴퍼니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에 인-게임 커뮤니티, 고객센터,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1분 안에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사의 취향이나 게임 특성에 맞게 구성요소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은 물론, 별도의 세팅 없이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규격의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또한 영어·중국어를 포함한 7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개발 및 운영 부담을 낮추면서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관련기사
- IGA웍스, 인터베스트서 50억 투자 받아2014.11.12
- KT 통신망 기가인터넷으로 체질 바꾼다2014.11.12
- 모바일 게임 마케팅 비법, ‘게임테크’에 있다2014.11.12
- 모바일 마켓 보이지 않는 손, ‘아이지에이웍스’2014.11.12
![](https://image.zdnet.co.kr/2014/11/12/S9Iw8h1eqDTypWgAmjWE.jpg)
나누컴퍼니는 나우콤(현 아프리카TV)에서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사업총괄을 맡았던 심진식 대표와 개발총괄을 맡았던 임종현 이사가 의기투합해 만든 스타트업이다.
마국성 대표는 “나누컴퍼니 구성원의 실행력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아이지에이웍스는 광고·분석·운영 등 앱을 위한 기존 서비스와 함께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해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에 한층 더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