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시리즈 최초로 AMD 4세대(카베리)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2종(E455, E555)을 11일 지마켓을 통해 출시했다.
풀HD 해상도에 14인치와 15.6인치 등 2가지 크기로 선보이며, 시리즈 제품 중 처음으로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AMD 프로세서는 CPU와 GPU 코어를 통합해 연산작업을 수행하는 APU라는 개념을 도입한 이기종 통합 아키텍처(HSA) 기반 제품으로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레노버는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에 마이크를 더해 인터넷 음성통화(VoIP)도 지원한다.
저장장치는 128GB SSD와 500GB HDD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RAM 4GB 업그레이드나 SSD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포토상품평을 남길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레노버 "스마트폰도 세계 1위하고 싶다"2014.11.11
- 레노버, 3분기에 PC만 9조원 어치 팔았다2014.11.11
- 레노버, 프로젝터 내장한 요가 태블릿 국내 공개2014.11.11
- 한국레노버, 파트너들에 x86 서버 전략 공개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