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 복합 솔루션 삼성 NX1 카메라에 공급

일반입력 :2014/11/06 18:44

이재운 기자

저전력 맞춤형 반도체 솔루션(CSSP) 제조사인 퀵로직코리아는 자사 솔루션이 삼성전자 NX1 카메라에 탑재됐다고 6일 밝혔다.

퀵로직이 삼성 NX1에 공급한 솔루션은 ‘악틱링크III BX 디스플레이 브릿지 플랫폼’으로, 15개의 서로 다른 반도체를 결합해 시스템 설계자가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표준을 연결할 수 있도록 고안한 플랫폼 솔루션이다.

저전력과 4.5X4.5mm의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고객사 설계자가 기존 설계에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 복합 솔루션이다. 삼성 NX1 카메라에서 카메라의 이미지 프로세서와 전자식 뷰파인더(EVF) 등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표준을 사용하는 부품간 신호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삼성 NX1은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장비 행사인 포토키나2014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로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출시한 디지털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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