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가 게임 사용자에 최적화된 자체 제작 태블릿 ‘쉴드’를 다음달 초 국내 출시한다.
192개 GPU 코어를 탑재한 케플러 기반 테그라K1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고성능을 요하는 PC용 게임도 구동할 수 있어 게임을 즐겨 사용하는 이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8인치 풀HD 화면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태블릿 거치가 가능한 보호커버와 별도 판매하는 무선 콘트롤러 등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해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국내 유통은 조텍코리아가 맡아 판매하며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이를 공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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