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회장 김상철)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SW와 첨단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KAIST 내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한컴과 KAIST는 SW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SW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5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한컴-KAIST 연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한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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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컴 회장은 한컴과 KAIST는 앞으로 연구센터를 통해 상호간의 긴밀한 기술연계를 이루어 나감으로써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연구센터가 첨단 SW기술의 산실이 되어 국내 SW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연구센터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뿐 아니라, 공동 워크숍, 신기술에 대한 동향 분석 및 상호 인력 교류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