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8인치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 예약판매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6.4mm 두께와 270g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이 제품은 1920X1200 WUXGA 해상도와 2.5GHz 퀄컴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 3GB RAM,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수/방진 성능을 갖췄다.
고음질 오디오와 소음 제거, 81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22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고려한 기능도 강화했다.
엑스페리아Z3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4(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제공해 PS4를 원격 조종할 수도 있다.LTE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 모델 모두 출시하며 가격은 각각 59만9천원과 49만9천원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등 2종류다.
관련기사
- 소니, 바다 속에 모바일 매장 만든다2014.10.29
- '엑스페리아Z3' 美보다 韓이 3배 비싸2014.10.29
-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출시…59만9천원2014.10.29
- 소니 그 자체를 녹여서 찍어낸 스마트폰2014.10.29
소니코리아는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 매장과 KT 올레샵, 하이마트 온라인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예약구매자에게는 마그네틱 충전 도크 DK39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소니는 엑스페리아Z3 시리즈에서 소개한 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 제공을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