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용 반도체 제조사인 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는 27일부터 나흘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참가해 D-COB 방식 LED 조명 모듈과 완제품 등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드라이버 칩 온 보드(Driver-Chip on Board) 방식은 기존 알에프세미의 AC 직결형 구동 칩을 하나의 인쇄회로기판(PCB)에 LED와 함께 내재화 시키는 방식을 뜻한다.
구동 칩을 모듈에 내재화 해 패키징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원가를 30% 절감할 수 있고, 부품 조립이 간단하고 단순해 생산 비용을 절감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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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분산 효과가 높아 안정성이 높고, 5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하며 동시 점등 방식으로 광효율이 높다.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조광(Dimming) 기능도 우수하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세계적인 LED조명 추세에 따라 신뢰성이 우수한 알에프세미의 AC직결형 LED조명판매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D-COB 방식 LED조명처럼 한 단계 나아간 신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국내외 LED조명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