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자사 교육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 SDML(이하 KAIST SDML)이 SAS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 과정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AS코리아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SAS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KAIST에 구현하고, 교재 개발 및 실습 환경 구성에 대한 산학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오는 4기 SAS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 과정부터 교육 수강생들에게 KAIST SDML의 하둡 인프라와 설치된 SAS 하이퍼포먼스 분석, SAS 텍스트 분석 및 SAS 고급 분석 등의 제품을 활용해 SAS 빅 데이터 분석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시나리오 기반의 분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개월간 SAS코리아 교육 센터와 KAIST SDML은 사용자가 하둡 내 데이터 수집 및 저장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에서 SAS 분석 실습까지 과정을 일체의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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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SAS코리아 교육센터는 KAIST SDML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시나리오 기반의 분석 전 과정을 다룰 수 있는 교육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SAS코리아 교육센터 총괄 윤미라 상무는 앞으로 SAS코리아는 KAIST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교육 커리큘럼 및 풍부한 분석 내용을 제공을 통해 실무에 강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