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와 조인식을 갖고 신작 학원 RPG '프로젝트AX'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AX는 학원을 주 무대로 동물들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쿼터뷰 방식의 RPG다. 전략적인 전투는 물론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감성 콘텐츠가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엔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AX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https://image.zdnet.co.kr/2014/10/24/Bw851OzNmXJQ1GWq2GDd.jpg)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전략적인 전투의 묘미와 함께 유저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감성적인 콘텐츠가 주 무기인 프로젝트AX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엔진스튜디오와 함께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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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스튜디오 서재우 대표는 “프로젝트AX는 엔진스튜디오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첫 프로젝트다”라며 “다양한 게임의 성공 경험을 두루 가진 넥슨과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11월 중 프로젝트AX의 정식 타이틀을 확정하고, 신규 BI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