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이 방학 활용 영어집중 몰입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스 캠프'를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CIS는 2006년 가을 출시이후 올 여름학기까지 약 3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뉴욕은 캐나다, 보스턴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곳이다.
기간은 12월26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약 2개월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생이다. 명문 '뉴욕 밀리터리 아카데미' 캠퍼스에서 영어집중 몰입 커리큘럼이 운영될 이번 겨울캠프 주제는 '글로벌 창의, 인성 함양'이다. 학생들은 글로벌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작은 계기를 창출해낼 수 있다.
청담러닝은 현지 재학생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특성상 넓은 부지는 물론 안전사고 등 문제발생 최소화를 위해 규율이 엄정한 뉴욕 밀리터리 아카데미를 선택했다. 이 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 도널드 트럼프와 영화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뉴욕에서 성공한 롤모델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뉴욕 명문대 재학생들을 멘토로 맞아 사진 및 디자인·힙합(랩)·드럼을 익히며 현대 미술관 및 자연사 박물관·증권거래소·UN본부 탐방과 NBA 경기·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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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여름학기부터는 태블릿PC로 사전 리서치, 현지 체험, 촬영, 문서화, 프레젠테이션까지 스마트러닝 기반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언급한 정치·경제·문화 명소가 모두 포트폴리오 완성의 장소며 정명훈, 장영주 등을 배출한 줄리아드 스쿨도 포함돼 있다.
청담러닝은 오는 25일 본사 지하 1층에서 설명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담러닝 홈페이지 및 CI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