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시리즈가 누적 판매 6천만을 돌파했다.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도 곧 출시되는 만큼 누적 판매 수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하드코어게이머 등 게임 전문 매체는 인기 슈팅 게임 헤일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6천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 게임 지적재산권(IP)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일로 시리즈는 X박스용 게임 중 가장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게임 시리즈는 지난 2001년 ‘헤일로: 전쟁의 서막’을 시작으로, 약 13년간 수많은 게임 마니아의 주목을 받아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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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 ‘헤일로4: 마스터 치프 컬렉션’과 ‘헤일로5’ 등이 출시를 앞둔 상황. 헤일로 최신작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다는 점에서 해당 게임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수치는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복수의 외신은 내다봤다.
더불어 ‘헤일로4: 마스터 치프 컬렉션’은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블루레이 디스크 기준 45GB(기가바이트)다. 멀티플레이 패치 등은 추가로 20GB가 요구된다. ‘헤일로5’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