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캠프가 열렸다.
17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와 함께 지난 8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게임진로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게임진로캠프는 넷마블이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창작과 공동작업을 통해 게임을 제작해보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용산중학교 및 오산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넷마블은 올바른 게임 미디어 이용법 ▲직업탐색을 통한 목표 찾기 ▲교육용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게임진로캠프는 아이들이 게임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게임의 순기능을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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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청소년 게임진로캠프를 상반기 1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3회로 확대 실시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게임진로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부설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 홈페이지(http://www.misocent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