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개최

일반입력 :2014/10/15 16:20    수정: 2014/10/15 16:23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서울과 수도권의 개발자들을 위해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Unreal Summit Premium)'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그 동안의 '언리얼 서밋'들과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참가자격 제한이 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었던 지난 '언리얼 서밋 2014 서울'과 '언리얼 서밋 2014 대구&부산'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에픽게임스에서 프로페셔널 게임회사의 개발자들을 직접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에픽게임스는 오는 29일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사우스(South)'를 개최한다. 게임개발사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판교에서 판교에 위치한 주요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오는 30일에는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웨스트(West)'가 개최된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웨스트(West)'는 구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서울 서부지역의 유망 개발사들을 대상이다.

에픽게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개발사의 개발자들에게 언리얼 엔진 4의 주요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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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 게임 개발의 필요한 내용들도 다룬다. 특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사우스(South)'에는 엔비디아의 최지호 부장이 언리얼 엔진 4에 적용되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 그래픽&물리 라이브러리 게임웍스(GAMEWORKS)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재 게임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들에 한정하여 에픽이 직접 초대한다며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