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진행하는 신제품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을 인터넷 생방송(Liv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13일 씨넷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국 태평양 시간 10월 16일 오전 10시 apple.com/live를 방문하면 스페셜 이벤트 라이브를 확인할 수 있다’(Join us here at apple.com/live on October 16 at 10am PT to watch our special event live)라는 문구가 올라온 상태다.
앞서 복수의 외신은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iPad) 또는 맥(Mac), OS 요세미티(OS X Yosemite)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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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애플이 미디어들에게 보낸 초청장을 통해 ‘너무 오래됐다’(it's been way too long)는 문구와 함께 “10월 16일에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에 참석하라”고 권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애플이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 시리즈와 첫 번째 웨어러블 제품 ‘애플워치’를 공개한지 1개월 만에 마련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