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웹성능향상솔루션 새 기능 발표

일반입력 :2014/10/10 14:20

아카마이는 웹 성능 향상 솔루션인 아카마이 아이온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아카마이 연례 고객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능들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셀프 서비스 기능 향상 ▲사용자 경험에 더 뛰어난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 제공 등이다.

아카마이 아이온은 실시간 대응가능 인사이트, 동적 사이트 최적화와 프론트엔드 최적화 기능이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됐다. 사용자 브라우저, 디바이스, 데이터 소스, 네트워크, 연결 유형 등과 무관하게 빠르고 고품질의 웹 경험을 제공한다.  새 기능들은 향상된 성능, 강력한 컨트롤 및 셀프 서비스 기능, ‘아카마이화’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화된 통찰력과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아이온은 ‘존 에이펙스 매핑(Zone apex mapping)’을 통해 최대 75 % 더 빠른 DNS 해상도를 제공한다. 특히 구글 DNS 또는 오픈 DNS 같은 타사 분산 DNS 솔루션 사용자를 위한 더 스마트한 라우팅 결정은 주요 신흥시장에서 획기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아카마이는 4분기 셀룰러 네트워크 사용자를 위해, 브라우저 렌더링을 가속화하는 JPEG2000 및 WebP 같은 고급 이미지 포맷의 자동 생성을 지원 할 계획이다. 페이지의 모든 이미지 전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이미지 최적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화된 셀프 서비스 기능은 구성과 최적화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최적 권장 정책(Optimal Suggested Policy)은 이상적인 최적화 설정을 확인하는 동적 구성 엔진을 소개한다. 프로비저닝 기능을 향상시키고, 테스트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최적화 세트의 재사용을 허가하고, 브라우저 당 최적화 규칙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API에 접근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의 더욱 다양해진 상황성능(시츄에이셔널 퍼포먼스)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아이온 제품 라인을 두 가지 버전으로 다양화했다.

아이온 프리미어는 프론트엔드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최대 규모, 성능, 및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큰 규모의 온라인 소매업체와 같이 초 단위로 측정되는 매우 복잡한 웹 경험을 필요로 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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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스탠더드는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 상에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얻어지는 핵심적인 인사이트와 인텔리전스로 높은 성능, 오프로드, 및 가용성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요구의 진화에 따라 표준 최적화 규칙에서 벗어나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도 안전한 웹 경험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으로 설계됐다. 쉽게 기업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다.

마이크 애퍼간 아카마이 웹경험비즈니스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웹 경험 성능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는 기업에게 즉각적이고 꾸준하게 사용자 경험을 발전시키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며 “혁신에 대한 아카마이의 지속적인 노력은 시장에서 기능 향상과 신기능 창출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