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티브로드의 모든 방송 권역에서 320Mbp의 인터넷 속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해 서울 종로, 중구 권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320Mbp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올해 5월 10개 권역에 이어 전체 방송권역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티브로드가 지원하는 인터넷속도는 기존 100Mbps급보다 3.2배 빠른 속도로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 한편을 내려받는데 약 26초가 소요된다. 지난해 말 종로중구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전체 신규 인터넷 서비스 가입세대의 약 40%가 선택할 정도의 호응을 얻고 있다.
티브로드는 전체 방송권역 서비스 확대와 함께 인기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LTE보다 4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대, 30대 이상을 겨냥해 주요 극장과 온라인 광고, 유튜브, 다음 TV팟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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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티브로드는 UCC 참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 내달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상의 본능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 참여할 수 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전 방송권역에 제공하게 된 320Mbp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속도와 트랜드를 중요시하는 요즘 20~30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트렌디한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