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대한민국 맛집 100곳 선정

요기요 누적 데이터 활용

일반입력 :2014/10/08 11:50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우리나라 최고의 배달음식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요기요 2014 대한민국 맛집 톱 100'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맛집 톱 100은 요기요 실사용자들의 지난 1년 동안의 주문 및 리뷰 누적데이터를 분석, 고객의 평가 점수와 단골주문 비율, 음식점의 주문이행률 등 다양한 지표들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요기요의 리뷰 시스템인 '클린리뷰'는 실제 주문한 고객만이 리뷰와 별점 평가를 남길 수 있어 이를 통해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평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요기요를 통해 한번 주문한 고객이 해당 음식점을 다시 찾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분석해 음식점 별 '단골 주문 비율'을 점수화 했다.

주문 이행률은 각 음식점이 고객의 주문을 얼마나 성실하게 이행해왔는지 등의 점수를 반영했다. 이 밖에 다양한 음식점 서비스 지표와 인기 지표들을 모아 총점에 대한 순위를 매기고 그 중 최고점수를 받은 상위 100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요기요의 박지희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성실하게 음식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숨은 맛집들이 그만큼 알려지고 고객들에게 더욱 더 인정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요기요가 이 분들의 훌륭한 마케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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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맛집 톱 100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예의 최상위 10개 업체에는 ▲미스몽도시락(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등원(대구 북구 산격2동) ▲카페몽(경기 광명시 광명1동) ▲광떡볶이(서울 성동구 성수동) ▲24시두연(경기 구리시 교문동) ▲신황제(경남 김해시 어방동) ▲진지(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본만쥬 대전 한남대점(대전 동구 홍도동) ▲피자마스터(서울 광진구 자양4동) ▲원빈-창동(서울 도봉구 창동)이 선정됐다.

요기요가 선정한 나머지 맛집들은 요기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