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떠난지 3년이 지났지만 많은 이들이 그를 생각할 것이다,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고, 우리는 이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3년 전 세상을 떠난 창업주 스티브 잡스를 추모했다.
팀 쿡 CEO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비롯해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애플의 제품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아이폰과 같은 기계는 창조적인 일들에 쓰이고 있으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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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잡스가 꿈꾼 제품 덕에 아이들은 새로운 방식을 배우고 있다”며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쓰는데 애플의 제품이 쓰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테면 팝송을 작곡하고 소설과 시를 쓰는데 아이폰, 아이패드가 쓰인다는 것이다.
팀 쿡은 이어 “잡스가 애플에 가졌던 비전은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항상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며 “그의 유산을 미래로 이끄는데 도움을 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