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랭클린플래너'가 네이트온 속으로 들어왔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웹플랜과 손잡고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프랭클린플래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랭클린플래너는 우선순위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고 자신의 사명과 가치관, 장기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는 시간관리 도구 중 하나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만만찮은 비용문제로 플래너 구입을 망설였거나 일정관리를 위해 하드 노트를 항상 휴대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탈피, 네이트온 PC에서 프랭클린플래너 유료 PC버전(5만4천원)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업무에 투자하는 바쁜 직장인층에게는 효율적인 시간분배를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을, 밤늦게까지 공부와 씨름하는 학생층에게는 보다 세밀한 시간관리를 통한 목표 달성 효과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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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네이트온이 기존 업무용에 특화된 메신저라는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용자 저변을 보다 확대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네이트온 서연종 팀장은 “사용성 강화를 통한 업무용 메신저로서의 포지셔닝 강화와 동시에 저변확대를 위한 변신은 계속된다”며 “네이트온의 기분 좋은 진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