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프리스트’ 2차 각성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4/09/25 17:32    수정: 2014/09/25 17:32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네오플(대표 이인)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프리스트’ 2차 각성 업데이트를 차례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스트의 1차 각성 캐릭터 ‘홀리오더’ ‘갓핸드’ ‘용투사’ ‘둠스가디언’ ‘세인트’ ‘저스티스’ ‘태을선인’ ‘이모탈’ 등이 2차 각성 캐릭터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내용이 주다. 업데이트는 이달과 내달 나눠 진행된다.

우선 첫 번째 전직 캐릭터 ‘크루세이더’의 2차 각성 캐릭터 ‘세인트’가 추가된다. 세인트는 ‘성스러운 힘’을 모아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캐릭터로, 버프 및 공격 스킬 사용 시 쌓이는 스킬 포인트에 따라 공격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스킬 연계 공격이 가장 큰 매력인 프리스트의 두 번째 전직 캐릭터 ‘인파이터’는 강력한 한방 대미지와 액션성이 더욱 강화된 2차 각성 캐릭터 ‘저스티스’로 재탄생했다. ‘저스티스’는 날렵한 풋워크를 이용해 빠르고 넓은 범위의 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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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6일까지 프리스트 캐릭터를 생성하면 ‘아바타 상자’를, 특정레벨 달성 시 ‘차원의 조각’ 아이템 150개를 각각 지급한다. 40레벨 이상의 프리스트 캐릭터 보유 이용자는 적정레벨 던전 플레이를 통해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면 모든 전직 캐릭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네오플의 윤명진 실장(던전앤파이터 개발 부문)은 “프리스트 2차 각성에 대한 콘셉트가 공개된 이후 이용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며 “각 전직마다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프리스트를 신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