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퍼스트의 함성소리속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먼저 혁신이 탄생하는 사례가 늘었다.
빅데이터나 머신러닝 등 떠오르는 IT 분야가 특히 그렇다. 데스크톱 가상화 분야 역시 클라우드와 융합해 기술 진화가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짚어보는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4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T와 MS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클라우드 서비스용 인프라 제공 업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나와 클라우드 퍼스트를 중심으로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KT, 판도라TV,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등의 기술 사례 발표도 주목된다. KT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가토피아 시대를 위한 클라우드 추진 전략을 공개한다. KT의 송희경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KT의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데이터 빅뱅 및 사물인터넷 시대, 기가토피아 서비스를 가능케 해주는 조력자로서의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고객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KT, 판도라TV,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등의 기술 사례 발표도 주목된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로 급부상한 오픈스택도 비중있게 다뤄진다. 한국HP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오픈스택 전략을 상징하는 힐리온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축에 대해 발표한다.
관련기사
- "애플, 아이클라우드 취약점 6개월전 알았다"2014.09.25
- 한국IBM, 클라우드 데이터 가상화 출시2014.09.25
- 시스코, 클라우드-IoT에 UCS 서버 집중 투입2014.09.25
- 한국IT, '클라우드 퍼스트'로 전환 급물살2014.09.25
다음커뮤니케이션 인수로 네이버와 자웅을 겨룰만한 서비스 업체로 부상한 카카오도 오픈스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카카오의 공용준 매니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오픈스택을 사용해 서비스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관련 웹사이트 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