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지난 8월 일 평균 거래액 역대 최고액을 돌파, 9개월 연속 PC·모바일 순 방문자수에서 소셜커머스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8월 창립 이후 최고의 일평균 거래액(영업일 기준)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8월 PC·모바일 순 방문자수 1위를 차지하며 9개월 연속 순방문자수 1위 기록도 이어가는 중이라고 알렸다.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인 닐슨 코리안 클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3사의 PC와 모바일웹 그리고 모바일앱 3개 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수에서 위메프는 순방문자 1천252만8천625명을 기록했으며, 쿠팡과 티몬이 각각 1천125만8251명 1천74만4천330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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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무료배송, 무료반품, 바로 할인 쿠폰, 포인트제도를 중점적으로 이용해 일 평균 최고 거래액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또 다양한 상품 구색, 저렴한 가격경쟁력, 최고수준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3대 과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올해 들어 9개월간 별다른 외부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방문자수 1위와 역대최고매출을 계속 달성하고 있다는 것은 위메프의 소비자 중심 경영과 내실경영 두 방향 모두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쇼핑채널이 되는 길은 오직 우직한 실천과 고객을 향한 진정성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1천400명 임직원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