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비전 공개

일반입력 :2014/09/22 16:31

인포매티카는 차세대 데이터 플래폼 비전인 ‘인텔리전트 데이터 플랫폼’을 22일 공개했다.

인포매티카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플랫폼은 적시에 올바른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 기기 및 사용자에게 공급하고 가상 데이터 하이웨이를 구축해 사용자, 위치 및 사물을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포매티카는 모든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의 중심에 데이터가 자리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프로젝트 중심의 통합 접근법으로 인해 데이터의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정보 소비자 및 기기의 급속한 증가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인텔리전트 데이터 플랫폼은 특정 IT 프로젝트의 영역을 넘어 데이터 관리를 수행하고,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평상시와 다름 없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인포매티카 바이브 가상 데이터머신’,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바이브 가상 데이터 머신은 임베디드형 데이터 처리 엔진으로 위치, 형식, 출처에 관계없이 범용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한다. 한번의 매핑으로 어디에나 구축할 수 있다.

데이터 인프라는 기업규모나 데이터 유형, IT서비스 모델 등에 상관없이 오류 없는 안전한 연결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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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텔리전스는 데이터 인프라 계층에서 생성한 기존 메타데이터의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단편화되고 보호되지 않으며 액세스할 수 없는 저품질의 불량 데이터로 인해 비즈니스 실적이 저하될 수 있다”며 “인텔리전트 데이터 플랫폼은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잠재력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