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9월말까지 자사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원드라이브 무료 저장 공간을 현재 15GB에서 30GB로 늘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폰용 원드라이브앱에 로그인에 카메라홀 자동 업로드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15GB 무료 저장 공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MS의 이번 프로모션은 iOS8로 바꾸려는 이들중 사진을 저장할 클라우드 공간이 없거나 애플 유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는것을 꺼리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MS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경쟁하는 구글, 드롭박스, 박스는 iOS8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내놓지는 않았다. 구글은 계속해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15GB 무료 공간을 주고 있다. 드롭박스는 2GB, 박스는 10GB를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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