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보호 솔루션업체 퀀텀은 방송 및 영상편집을 위한 고성능∙대용량 콘텐츠 관리 스토리지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이하 워크그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그룹은 단일 플랫폼으로 페타바이트 규모의 용량을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스토리지다. 스토어넥스트 M662XL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및 고성능 스토리지 어레이 ‘스토어넥스트 QX-1200’로 구성됐다. 안전하고 간편한 데이터 수집, 운영, 검토, 배포를 지원한다.
워크그룹은 온라인으로 비정형 데이터관리 스토리지 '라투스'를 연결해 데이터를 옮기거나 성능에 영향 없이 협업할 수 있게 해준다. 스토어넥스트5 플랫폼에서는 이 두 장비를 합친 용량을 쓰거나 고성능스토리지, 콘텐츠라이브러리를 위한 아카이빙스토리지 혼용도 된다.
또 스토어넥스트5 플랫폼에서 데이터아카이빙 기능 사용시 관리솔루션 '스토어넥스트 스토리지매니저'로 작업단계에 맞춰 콘텐츠를 자동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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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그룹은 올초 등장한 스토어넥스트 프로 제품군에 새로 추가됐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제품군은 애플 Xsan 기반 작업환경 개선, 4K 제작 지원, 콘텐츠 주기 관리 등 특정 작업용 맞춤형 스토리지로 구성돼 있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전체 제품군은 스토어넥스트 설치, 검색, 관리, 모니터링 지원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커넥트'와 연동된다.
알렉스 그로스맨 퀀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방송 및 영상 편집 업계에서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데이터 용량도 폭증하면서, 성능을 높이면서 비용 투자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워크그룹은 독보적인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인프라를 운영하도록 지원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