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 카메라 D750 판매 이벤트 실시

일반입력 :2014/09/18 14:45    수정: 2014/09/18 14:46

김다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는 니콘 FX포맷 DSLR 카메라 D750 판매를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2일부터 진행하는 D750 판매는 오는 25일 정식 발매에 앞서 제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D750의 가격은 238만원이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동안 D750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오는 27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리는 니콘 레전드 출사대회 무료 입장권과 7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또 D750 제품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 출사를 지원하는 'D750 구입하고 싱가포르 가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출사 이벤트는 싱가포르 관광청 및 상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창이공항, 샹그릴라 호텔과 리조트가 함께 하며 D750 구매 소비자에게는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를 경험하고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이벤트 기간 내 D750 제품을 구매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친 뒤 이벤트 페이지 내 별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이 선정된다. 이 행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D750은 상위 기종의 높은 성능과 작고 가벼운 제품 특성으로 발매 전부터 카메라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풀프레임 DSLR 카메라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해외 출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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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750은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로 신소재 활용과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강화된 모델이다.

유효 화소수 2천432만 화소의 니콘 FX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고,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다양한 앵글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향상된 장면 인식 시스템, AF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갖췄으며, 동영상 촬영 성능도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