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AOS ‘리그오브레전드’(LOL, 롤)에 추가된 게임 캐릭터(챔피언)의 그래픽 질감이 개선된다는 소식이다.
16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라이엇게임즈가 공식 포럼을 통해 지난해 추가된 챔피언을 대상으로 이 같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100여 종의 챔피언이 그래픽 질감 개선 작업을 통해 재탄생한다. 또한 해당 마스터의 스킨과 색상 등도 부분적으로 수정된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번 작업은 게임 내에서 챔피언의 식별 강화가 목적이다. 시인성 개선인 셈. 현재 공식 포럼에는 그래픽 질감이 변경된 챔피언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관련기사
- 리그오브레전드, '초월모드' 공개2014.09.16
- 리그오브레전드의 롤드컵에 쏠린 ‘눈’...본선 팀 확정2014.09.16
- 해외에서도 쏠린눈, 롤드컵이 다가온다2014.09.16
- 라이엇게임즈, 롤드컵 상세 계획 발표2014.09.16
해당 챔피언은 PBE(Public Beta Environment) 서버를 통해 미리 만나 볼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차례로 업데이트된다고 알려졌다. PBE 서버는 일종의 테스트 서버다.
더불어 라이엇게임즈는 세계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LOL 2014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