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필수 앱 ‘엄마의지혜’ 애플 앱스토어 출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호평받은 국내 유일 유아동용품 큐레이션 쇼핑앱 ‘엄마의 지혜’가 애플 앱스토어에도 서비스된다.

모바일마루(대표 진현석)는 ‘엄마의 지혜’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이달 초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안드로이드 앱으로 시작한 엄마의 지혜는 지난 7월 반응형 웹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어 두 달 만에 애플 앱스토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70여개 쇼핑몰, 100만개 이상의 유아동 상품을 손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엄마의 지혜’는 광범위한 업체 제휴를 바탕으로 손쉬운 검색 및 해당 제품 카테고리의 최신 트렌드 및 추천을 받을 수 있어 아이를 키울 때 필수 앱으로 떠올랐다.

iOS용으로 출시된 ‘엄마의 지혜’는 라이트 버전으로 유아동 쇼핑 큐레이션 기능만을 별도로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구글 플레이, SK티스토어, LG유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PC 및 태블릿 등 기기와 상관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www.momswiz.com 에서도 제공된다.

모바일마루 측은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도 앱을 통해 손쉽게 유아동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유아동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분간 쇼핑 분야에만 집중해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